2017년 1월 11일 수요일

[학대/만화] 들실장석의 사육실장 제작 가이드


들실장석을 사육실장으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일본 최고의 문제작

『 들실장석의 사육실장 제작 가이드 』 - 사가와 토시아키 저
(올컬러 양장판 / A4 / 233페이지 / (주)후타바 출판 / 정가 980엔)

드디어 미국판을 기준으로 해외 시장에서 완역, 무삭제 판으로 발매!


 00. 실장석을 기르고 싶으시다고요?


①. 태생부터, DNA 레벨로 똥벌레인 실장석을 기르시면 불행해집니다. 사람이 얼마나 끝까지 불행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실장석을 기르실 생각이 있으시면 ISIL에 테러자금을 기부하시거나, 북한 독재 후원을 하는 것이 더 건설적인 일입니다.
    이 정도로 실장석은 보는 즉시 죽이는 것이 실장석에게 최고의 애호일 정도로 당신께, 인류에게도 도움이 안 됩니다.

②. 똥벌레인 실장석은 정상적인 교육이 불가능합니다. 오로지 폭력과 학대와 죽음으로만 "약간" 이해하는 벌레입니다.
    사람을 100% 무시하고 자기 이하로 지구가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똥을 키우는 것이 낫습니다.
    실장석을 학대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실장석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사람들의 스트레스 표출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③. 똥벌레인 실장석은 아이큐가 평균 ±0.00000001 내지 평균 ±0.0013 정도로 추정됩니다. (도쿄/교토대학 논문 발췌)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것도, 말을 대충 할 줄 안다는 것도 사람을 흉내내는 것이지 제대로 언어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기르고 싶으시다면 인간적으로, 이성적으로, 지식적으로 교육하실 생각도 계획도 무조건 버리셔야만 합니다.

④. 본 서적은 그래도 길러보고 싶으시다는 분께 제일 안정적으로 들실장석을 기르기 전의 준비사항을 교육해드립니다.

⑤. 사실 실장석은 100% 브리터에게 교육된 실장석이 1억 마리 중에서 한 마리꼴로 "그나마 겨우" 기를만 합니다.
    들실장석은 본 서적의 애호에 가까운 방법을 통해서야만 겨우 준비가 되지만, 키우고자 할 사람이 정말 힘듭니다.

⑥. 마지막으로 본 서적은 실장석을 기르는 것을 절대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차라리 실장석을 기르실 시간에 지구 정복, 불로불사의 방법 연구나 우주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 더 쉽습니다.





01. 실장석의 새끼를 탁아받으셨을 때,


①. 보통은 들실장석은 쇼핑백, 비닐봉투 등에 친실장이라고 하여 해당 들실장석의 부모가 밀어넣습니다.
    주로 편의점 근처에서 90%의 확률로 탁아되는데 이 때 친실장이 교육하던 안 하던 99%의 똥벌레들 새끼들은
    여러분의 편의점에서 구입한 식품을 처먹어 놓고 집에 가셔서 확인했을 때 똥벌레들의 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②. 일반적으로 탁아를 방지하기 위해 봉투는 철저히 막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묶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③. 들실장석들은 100%도 아니고 5000%의 확률로 분충입니다. 본 서적은 역시 여전히 기르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④. 들실장석들은 지들 입장에서는 인간의 음식을 먹어치워놓고 똥으로 채워놓는 것이 착한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즐거운 일도 아니고, 이 따위 생각이나 할 정도로 이기적이고 멍청한 쓰레기 똥벌레입니다.

⑤. 따라서 본 서적에서는 곧장 그 상태 그대로 버리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경우는 02번 항목으로 가시면 됩니다.
    만약 정말 들실장석을 정말! 정말! 기르실 생각이 있으시다고요? 그러면 03번 항목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02. 탁아받은 새끼는 곧장 버리시겠다 생각하셨을 때,


①. 실장석들의 후각은 쓸데없이 나쁘진 않은 편이기에 친실장이 곧 탁아시킨 똥벌레의 새끼를 찾아 옵니다.
    이는 100% 발생하는 이벤트로, 사람이 원하지 않아도, 싫어도 찾아와서 개드립이나 날리는 쓰레기 벌레입니다.
    대응책은 03번 항목을 따라 쭉 진행하셨을 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본 항목에서는 그냥 버리시겠다고 생각하신 것이므로, 무사히 실장석 똥벌레 새끼가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봉투를 꽉 묶어서 봉투에서 기어나와 본래의 부모와 헤어지는 비극을 방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내부의 음식물은
    똥벌레들에 의해서 더렵혀지고 없어졌으니 짜증은 나시겠지만, 그냥 그대로 꽉 묶어서 냄새가 안 나오게 하십시오.

③. 묶은 봉투는 그대로 밖의 쓰레기장에 버리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들실장석은 이 상황이 뭔지 이해를 몇 시간 동안은
    제대로 못 합니다. 그러니 인간 기준으로 양심의 가책도 걱정하실 필요도 없이 안심하고 버려두시면 됩니다.

④. 몇 시간 후면 봉투 안의 똥벌레 새끼가 부모가 자신을 무사히 찾길 바라며 봉투를 격렬하게 두들겨 댑니다.
    이것이 부모 실장석과의 감동의 상봉을 위한 수신호가 될 것입니다.

⑤. 이후 똥벌레의 부모벌레인 친실장이 무사히 냄새가 나는 비닐봉투를 찾아내서 만나면 감동의 상봉을 하게 될겁니다.
 

03. 탁아받은 새끼를 기르시겠다고 생각하셨을 때,


경고. 본 항목부터는 정말 인간의 기준으로는 잔인하고 냉정하게 실장석을 키울 최초의 준비를 해야합니다.
      이 과정은 정말 어렵고 힘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PTSD) 유발이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드립니다.
      아직 늦지 않으셨으므로 들실장석을 여전히 기르실 생각이시면 계속 진행하시고, 당장 버리고 오셔도 됩니다.

①. 집에 있는 살충제 스프레이 등의 에어로졸 스프레이와 라이터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라이터는 가능한 파이어 스타터처럼 입구가 길쭉하게 멀리 떨어진 것이 사람의 손 화상 방지에 안전합니다.

②. 이후 기르시겠다 결심한 실장석의 똥벌레 새끼, 이하 자실장이라고 실장석 표준 용어로 지칭하겠습니다.
    자실장을 물이 있는 안전한 장소, 다른 사람들이 역겨운 장면을 볼 수 없는 장소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③. 본 서적의 경우는 주로 화장실의 세면대와 욕조에서 처리합니다. 자실장의 크기로는 떨어지기도 어렵기에 세면대가
    첫 번째 과정을 진행할 때는 제일 안정적입니다.

④. 세면대로 이동시킬 때는 워낙 더러운 벌레이므로 손으로 만지시지 마시고 봉투째로 들고오셔서 세면대에 떨궈내시는
    일을 추천드립니다. 손으로 붙잡으실 때 녀석의 배설물이 묻거나 녀석의 몸에 묻은 세균들이 옮을 수 있습니다.
 

04. 첫 번째 과정 - 표면 소독


①. 들실장석들은 정말 더럽습니다. 박테리아, 세균의 함량이 사람의 배설물의 700-2300배 이상으로 더러운 놈들입니다.
    03번 항목에서 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권장드린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이 실장석들의 옷, 머리카락, 피부 자체가
    걸어다니던 화학테러, 세균 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괜히 똥벌레라고 칭찬받는 것이 아닙니다.

②. 준비되셨으면 실장석에게 스프레이를 향하시고 라이터를 켜서 전신 가득 불이 붙도록 태워주십시오.
 


05. 소독 중 (1)


①. 초반에는 굉장히 날뜁니다. 벌레들이기에 본능적으로 뜨거움에 반응하고 난리치는 것인데 약간 뒷걸음질 하셔서 절대로
   불쌍해 보인다고 물을 뿌려 불을 꺼주시거나하면 절대 안 됩니다.

②. 피부에 붙은, 옷에 붙은, 머리카락에 붙은 기름기, 때, 세균, 박테리아, 오염물질 등이 너무 지나칠 정도로 꾀죄죄하게
   제2의 피부로 들러붙은 더러운 벌레들이기에 그 것들이 연료로 다 불타버릴 때까지 가만히 두셔야만 소독이 됩니다.

③. 들실장석들은 100% 공중화장실의 지독히 더러운 변기에서 태어나서 평생 사람의 손을 타지않으면 제대로 씻지도 않아서,
    정말 더럽기에 키우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소독해야만 합니다. 불타 죽는 것을 걱정하실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실장석은 사람이라면 위험할 정도의 화상에도 살아남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④. 불로 태우지 않을 경우 들실장석은 최소 황산 7 : 과산화수소 1로 희석한 고산성 액체로 녹여내야 그나마 깨끗합니다.
    WHO 권장 들실장석 소독용 약품은 플루오로 안티몬산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습니다.)



06. 소독 중 (2)


①. 대부분의 실장석은 이쯤에서 서서 날뛰지 않고 본능적으로 세면대 바닥으로 데굴데굴 구르며 불을 끄려고 시도합니다.
    사실 이 시점이 거의 소독이 중반 정도 이상은 완료된 상황입니다.

②. 머리카락과 옷이 모조리 타버리고 흔적도 안 남으면 이제 피부만 소독되면 됩니다. 피부 색이 살색에서 회색을 넘어 거의
    숯에 가까운 검은색이 될 때까지 피부가 모조리 소독이 되야 합니다. 그 정도로 들실장석은 정말 지저분합니다.

③. 연료가 되었던 더러움과 피부가 소독될 때까지 우선 주인분은 외출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편의점, 혹은 실장샵에 내방하셔서 다음의 재료들을 구입해 오시면 됩니다.


- 위석 보관용 강화 유리 / 플라스틱 저장용기 (註 : 집에 이미 있으실 경우 구입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 위석 보관 및 특급 실장석 활성제 EX (註 : 로젠 社의 정품이 가장 강력합니다. 정가 1,980엔 / 소비세 별도)
- 오로나민D (실장석 활성제에 부을 경우 초고속 회복 및 비상 용품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실장링갈 (iOS의 경우 iTunes Store에서, 안드로이드의 경우 Play Store에서 Fucking Kuso Jissou 앱을 쓰셔도 됩니다.)
- 넓은 크기의 비닐 (이후 작업 때 비닐이 있으시면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07. 소독 완료


①. 집에 오실 즈음이면 연료였던 오염물질과 더러운 피부가 드디어 완전히 숯처럼 타버려서 불이 꺼져있을 겁니다.
    외출을 다녀오신 동안 뜨거워졌을 실장석도 많이 식어있을테니 다음의 단계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08. 위석 추출 및 내장 적출


경고. 이 단계부터가 가장 어렵고 가장 더럽고 가장 사람의 정신에 타격을 주는 부분입니다.

①. 소독이 완료되어 깨끗해지긴 했겠지만 뜨거울 수 있으므로 고무장갑, 목장갑을 끼고 욕조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②. 커터칼로 망설임 없이 실장석의 가슴, 배를 중앙을 거점으로 피부를 쨉니다.
    너무 깊숙히 칼날을 넣으시면 내장이 훼손되므로 더러워져서 이후 작업에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③. 냉장고를 연다 생각하시고 칼로 쪼개진 피부를 좌우로 화끈하게 벌리시면 됩니다.
    실장석의 내장과 녹색의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는 특이한 육각형의 보석을 찾으실 수 있으실텐데 이것이 위석입니다.

④. 위석은 실장석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특이한 보석입니다. 위석을 파괴하면 실장석은 즉사해버립니다.
    이후 훈육 중 말을 안 들으면 위석을 사포로 빡빡빡 긁거나하면 피를 토하고 데굴데굴 구르며 즐거워 합니다.
    다만 실장석이 죽을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⑤. 소독 때의 충격 때문에 위석이 보통 밝은 녹색보다는 다소 짙은 색으로 변해있을 것입니다.
    구입해오신 저장용기에 특급 실장석 활성제 EX와 오로나민D를 1:1로 희석해주시기 바랍니다.
    본래 실장석의 불탄 피부는 재생이 거의 불가능하나, 로젠 社의 초고농축 활성제의 힘으로 극복이 가능해졌습니다.

⑥. 위석을 내장에서 떼어내서 저장용기의 액체에 넣어주시면 위석의 색이 점점 밝은 색으로 변해갈 것이며, 실장석의
    거의 불탄 피부들도 서서히 재생되어 가는 신기한 광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실장석을 위해 위석을 먼저
    순간접착제로 꼼꼼하게 코팅해주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⑦. 저장용기는 실장석의 키로 절대 닿을 수 없는 높은 곳에 안전하게 보관해주시기 바랍니다.
 

09. 배설물 적출


경고. 이 단계는 가장 더럽고 힘든 작업입니다.

①. 실장석의 장기는 매우 극단적으로 적습니다. 대부분의 내장이 위장 겸 분대로만 이뤄져 있습니다.
    위장과 분대는 거의 일체형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위장은 실장석이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분대란 실장석들이
    번식하는 자궁과 같은 장기입니다. 그러나 분대는 평소에 거의 실장석의 배설물을 저장시키는 똥통의 개념입니다.
    (이 부분은 본 서적의 관점은 일반적 실장학과 동일하지 않으며 필자의 주관적 의견임을 밝힙니다.)

②. 이 때문에 들실장석이 먹은 지저분한 것들, 더러운 배설물들을 모조리 빼주셔야만 합니다.
    실장석의 재생력은 높으므로 다리 근처에 있는 총배설구라는 실장석의 배설 및 출산 쪽의 연결부를 찢어냅니다.

③. 거의 일자로 연결되어 있는 실장석의 내장을 쭉 뽑아내서 변기에 짜내서 흘려서 버려주셔야 합니다.
    들실장석은 거의 100% 확률로 기생충 및 더러운 것들을 먹고 자라서 뱃속이 겉보다 훨씬 더러운 지저분한 벌레입니다.

④. 위석을 08번 항목에서 정상적으로 처리하셨어야 이 작업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주인과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정신적 교감을 얻을 수 있는 과정이 되십니다.
    위석 처리를 안 하고 이 과정을 진행하셨다가 즉사하는 실장석은 본 서적에서 책임지지 않음을 고지합니다.

⑤. 배설물이 다 빠져나왔다 싶으면 실장석의 입에 수도를 연결해서 물로 맑은 색이 나올 때까지 세척해 주십시오.
 

10. 위장 축소 및 분대 축소


경고. 실장석은 뭘 먹어도 자신의 몸 크기 이상의 배설물을 싸지르는 완벽한 똥생산 벌레입니다.
      실장석의 먹이비용이 부담스러워서 기르다가 버리는 분들도 계시기에 이 작업은 절대적으로 필수입니다.

①. 우선 목 부분의 연결된 식도에 가까운 내장부를 마저 뜯어내 버리셔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시간과의 싸움으로 내장의 싱싱한 붉은색이 연분홍색으로 변해가면 괴사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실장활성제와 오로나민D에 가득 담궈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나, 금전적으로 부담이 심각해집니다.

②. 위장 부분을 붙잡고 80-90% 이상을 가위나 칼로 적당히 잘라내십시오. 연결되는 부위를 기준으로 위, 아래를 별도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만, 적당히 자르고 적당히 잘린 부위를 적당히 붙여서, 오로나민D를 뿌려주면 적당히 붙습니다.
    적당히라는 단어의 남용이 거슬리는 분이 계실 수 있으나, 실장석은 그 정도로 엉터리 벌레입니다.

③. 분대 부분도 이와 같은 작업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후 실장석이 자(실장석의 똥벌레 새끼)를 가지고 싶다는 개드립을
    주인께 들려주실 수 있는데, 자를 가지면 실장석의 훈육을 겨우 완성시켜도 구골플렉시스% 이상의 확률로 다시 분충화
    되어서 그 때는 당장 눈 앞에서 찢어 죽여버리지 않는 이상은 훈육이 불가능해집니다.

④. 똥벌레의 친실장과 자를 같이 훈육을 성공시키는 경우는 로또 1등 당첨을 1년 52주 내내 연속으로 당첨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일 정도로 불가능한 확률입니다. 때문에 분대 절제 작업을 통해 새끼를 영원히 못 배게 만드는 것이 낫습니다.
    간혹 성공적으로 새끼를 배는 경우가 있으나 분대 크기가 부족해서 뱃속에서 짓눌려져 알아서 터져 죽습니다.

⑤. 분대의 크기가 줄어들면 똥벌레가 뱃속에 저장하고 있는 배설물의 양도 자연히 줄어듭니다. 처리할 정성을 제공해주실
    생각이 없으신 경우라면 이 작업 역시 필수적입니다. 배설물 대부분은 실장석의 식사로 순환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11. 예절교육 1단계


경고. 이 단계부터 실장링갈이 사용됩니다. 이 시간 이후로 다시 사용하실 일이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 일입니다.
      실장석이 지금까지 뭐라고 지껄인건지 알게 되셔도 터뜨리거나, 썰거나, 다시 태워버리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즐거운 일이 되시겠지만 다시 처음부터 이 작업을 진행하시기는 귀찮으실겁니다. (필자 백)

①. 작업을 마치고 나면 슬슬 실장석의 그 느린 속도로도 자기 새끼의 냄새를 찾아 친실장석이 귀하의 집에 도착할겁니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면 지금까지 작업한 자실장을 들고 문 근처로 데려가시기 바랍니다.
 

②. 실장링갈 전원을 켜고 분충, 실장석, 어이, 야, 너 등의 간단한 단어로 작동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에서 절대! 실장석에게 정해주고 싶은 이름이 있었다하셔도 그 생각을 절대 잊으셔야 합니다.
    실장석들은 아메바만도 못한 지능 주제에 이름을 붙여주면 자기 자신이 고귀한 사육실장으로 선택되어 인간은 노예로서
    자신에게 평생 자신의 똥을 먹고 살며, 봉사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 새겨져 버려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③. 실장석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싶으시다면 실장석 정도로 끝내주시면 됩니다. 실장석이라는 벌레를 칭하는 단어로 불러서
    자기가 사육실장이던 들에 사는 실장석이던 완벽하게 동일한 존재라고 하찮은 벌레의 프라이드를 짓밟기 최적의 이름이
    되기에 실장석이 잘난척하고 고깝게 구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④. 실장석의 형제인 다른 자실장, 엄지실장, 저실장 들이나 부모인 친실장을 들여오기전에 이제 예절 교육을 시켜주십시오.
    도구를 어느 정도는 써도 되지만 가능하면 손과 발로 몸을 박살내고, 때리고, 짓밟고, 뜯어내고, 찌르는 등의 식으로만
    해주시는 것이 각인이 쉽습니다. 도구를 쓰면 도구가 없으면 자기를 이기지도 못한다는 착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⑤. 이제 적당히 원하시는 교육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호칭 문제부터 다 잡아주셔야 합니다.
    여러 차례 밝혔듯 실장석들은 인간에게 몇 초면 뒈질 것들이 인간을 한 없이 무시합니다. 착각을 다잡아 줘야만합니다.
    그리고 식사 제한, 배변 장소, 자를 가지는 것 등도 몸으로 이해시켜 주시면 됩니다.
 

12. 예절교육 2단계


①. 이제 다음 단계를 준비하시기에 앞서 먼저 준비한 커다란 비닐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르실 실장석의 형제와 부모를 모조리 도축해야 하셔야 하는데 집에서 그냥 하시면 뒤처리가 매우 냄새납니다.

②. 먼저 기르실 실장석에게 이제 당신의, 주인의 말을 거역하고 규칙을 어기면 어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실 차례입니다.
    이제부터는 주인의 힘의 차이, 인간의 공포, 그리고 자신의 주제를 위석에 영원히 새겨주기 위해서 도구를 가능하시다면
    쓰지않고 손으로만 처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적당한 처리법은 다음 단계에서 소개됩니다.)

③. 실장석 가족들을 집 안으로 들여보내시기 바랍니다. 당신에게 뭔가 지껄이긴 하지만 곧 침묵할테니 그냥 무시하십시오.

④. 실장석 가족들이 집 안으로 들어왔을 때, 가끔 부모를 보고 당신께 다시 반항하거나 혹은 부모에게 매달리면서 도와달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미 앞의 소독 작업으로 실장석 사회에서 최하위의 똥만도 못한 존재인 독라 상태이기에 100%의
    분충들인 들실장석들은 이미 그 실장석을 무시합니다. 안심하시고 비웃는 녀석들을 죽여버릴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13. 성체 실장석 처리법


①. 성체를 처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덩치도 크고, 배설물도 가득 차 있고, 이래저래 귀찮은 놈들입니다.
    실외에서는 자유롭게 찢어 죽이시던, 짓밟으시던 재미가 있으나, 실내에서는 다음 방법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모XX벳 페이탈리티 처리법이라고 하여, 일본의 인기 격투 게임에서 착안한 방법으로서 실장석의 골반, 척추, 머리뼈를
    통째로 뽑아내 버리는 방법입니다. 성체 실장석의 등 부분 옷을 올려주시고 등 쪽 살에 손 날을 세워 푹 찔러넣으십시오.

③. 사람과 다른 포유류 들과 다르게 실장석의 몸 내구성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손이 실장석의 몸 안으로
    쑥 들어가집니다. 그 후 손으로 근처의 약간 단단한 것을 찾아 헤집어 보시면 되는데 그걸 잡아 당기시면 됩니다.

④. 별 다른 어려움 없이 성체 실장석의 뼈가 다 뽑힐테고, 내장과 피가 많이 튀지도 않고 깔끔하게 도망치지도 못하고 그냥
    쓰러져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당분간은 살아있을텐데, 기르실 실장석이 이 장면을 보면 공포에 떨며 인간의 힘에 대해서
    공포를 깨닳고 당신에게 함부로 대하면 어찌 되는지 보통은 깨닳게 됩니다.

⑤. 분충답게 부모가 죽어도 이해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미리 말로 고통을 주며 너도 이렇게 되고 싶냐? 협박을 해주신다면
    좀 더 강력하게 효과적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먼저 말을 하시고 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대부분 친실장이 죽어버릴 때도
    비웃는 쓰레기 벌레가 실장석입니다.  


14. 나머지 새끼 실장석 처리법


①. 새끼 실장석들은 잠시 그 귀여움에 빠져서 같이 길러볼까 싶으시겠지만 분충은 주제를 모르기에 서로 싸워대고 주인을 더
    쉽게 같이 깔보는 쓰레기들입니다. 망설임없이 곧장 여러가지 창의적인 방법으로 죽여버리시기를 권장드립니다.

②. 가지가지 방법으로 실장석을 다 죽여버리셨으면 쓰레기는 비닐채로 그대로 봉인해서 버리시면 됩니다.
    먹이로 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분충인 실장석이 동족식을 하면 영원히 동족식외에는 처먹지 않는 슈퍼 분충이 됩니다.

③. 실장석의 먹이는 최하위 실장푸드 20kg (898엔, 소비세 포함) 으로 당분간 먹이십시오.
    최하위 실장푸드의 원재료는 실장석의 배설물 100% 성분으로 그 이후는 자신의 배설물로 알아서 잘 먹고 잘 살게 됩니다.
    먹이는 많이 주실 필요없고, 하루 3알-6알(9g~18g) 정도만 주셔도 됩니다. 어차피 그게 똥벌레 배설물이 되면 늘어납니다.

④. 이 시간 이후로 실장 링갈은 켜실 필요도 없고, 말을 들어줄 필요도 없습니다. 스트레스만 받으시게 됩니다.
    링갈은 실장샵에서 주기적으로 중고 매입이 비싸게 되므로 팔아버리셔도 됩니다.

⑤. 배설물을 던져대는 투분이나 시끄럽게 굴면 앞서했던 훈육법을 더욱 강력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여기까지 왔는데도 훈육이 안 통하면 친실장처럼 죽여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⑥. 평균적으로 실장석의 수명은 4-5년 정도이지만 이렇게 훈육된 실장석은 최소 1개월 내지 최대 1년 정도를 살아갑니다.
    가끔씩 실장석의 위석이 담긴 영양제 통만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 끝 -


이 시기부터 좀 스크를 장편으로 쓰기 시작해서 삽화식으로 그려볼려다가,
귀찮아서 (…) 만화 + 삽화식이 자리잡게 되었음.